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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가 긁혔는데
가해자를 모를 때

차를 세워 뒀는데 긁혀 있습니다. 가해자를 찾으면 한 푼도 안 냅니다. 못 찾으면 내 자차로 처리하고 자기부담금과 할증을 부담합니다. 차이가 꽤 큽니다.

CCTV가 금액을 가른다 자차 자기부담금 20만원~50만원 할증 3년
한 줄 답

가해자를 특정하면 상대 보험사 대물배상에서 전액 보상받습니다. 주차된 차를 접촉한 경우는 가해 차량의 일방적 과실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하지 못하면 내 자기차량손해로 처리합니다. 자기부담금(손해액의 20%, 20만원~50만원 범위)을 내고, 사고 기록이 남아 3년간 보험료에 반영됩니다.

핵심만 먼저

  • 가해자를 찾는 것이 최선 — 찾으면 자기부담금도 할증도 없습니다.
  • CCTV는 당일에 — 보존 기간이 짧습니다. 며칠 지나면 복구가 안 됩니다.
  • 주변 차량 블랙박스 — 주차 중 녹화 기능이 있는 차가 많습니다.
  • 자차 자기부담금 — 손해액의 20%를 20만원~50만원 범위에서 부담합니다.
  • 할증 — 사고 기록이 3년간 영향을 줍니다. 소액이면 자비처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경찰 신고 — 가해자 특정에 도움이 되고 기록이 남습니다.

1. 가해자를 찾는 순서

  1. 파손 상태를 즉시 사진으로 남긴다파손 부위, 높이, 긁힘 방향, 도료 색이 묻었는지까지 찍습니다. 가해 차량의 높이와 색을 추정하는 단서가 됩니다.
  2. 주차장 관리 주체에 CCTV 보존을 요청한다가장 급한 일입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 관리실, 상가 관리 주체에 요청하고 요청 사실을 기록으로 남기세요. 보존 기간이 짧아 며칠이면 지워질 수 있습니다.
  3. 내 차 블랙박스의 주차 녹화를 확인한다충격 감지 녹화가 있으면 그 시점의 영상이 남아 있습니다. 배터리 설정에 따라 꺼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4. 주변 주차 차량의 블랙박스를 찾는다같은 시간대에 인접해 주차돼 있던 차량에 메모를 남겨 협조를 요청합니다.
  5. 경찰에 신고한다기록이 남고 CCTV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가해자를 특정하면 상대 보험사에 청구한다상대가 접수를 거부하면 직접청구권을 쓸 수 있습니다.
CCTV·영상 확보 경로
경로가능성급한 정도
아파트·건물 주차장 CCTV높음 (사각지대 여부가 변수)매우 급함 — 보존 기간 짧음
내 차 블랙박스 주차 녹화설정에 따라당일 확인
주변 차량 블랙박스중간 — 협조 필요급함 (덮어쓰기)
노상 공공 CCTV위치에 따라경찰 협조 필요
상가·편의점 외부 CCTV중간급함

개인정보 때문에 영상을 바로 보여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보존 요청"만이라도 확실히 해 두고 경찰을 통해 확인하는 경로를 쓰세요.

2. 못 찾으면 얼마를 내게 되나

자차 처리 시 자기부담금 (20%·최소 20만원·최대 50만원 설정)
수리비20% 계산값실제 자기부담금보험금
30만원6만원20만원 (최소 적용)10만원
50만원10만원20만원30만원
100만원20만원20만원80만원
200만원40만원40만원160만원
300만원60만원50만원 (최대 적용)250만원
500만원100만원50만원450만원

자기부담금 설정은 계약마다 다릅니다. 증권에서 비율과 최소·최대 금액을 확인하세요. 이 표에는 할증 영향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3년치 할증이 더해집니다 자차를 쓰면 사고 건수가 기록되고 이후 3년간 보험료에 반영됩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보통 200만원)을 넘는지도 변수입니다. 수리비 30만원짜리 사고에서 보험금 10만원을 받고 3년 할증을 지는 것은 손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손익분기점은 보험처리 vs 자비처리 계산기에서 금액을 넣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우 ①

범퍼 긁힘, 수리비 40만원, 가해자 불명

자차로 처리하면 자기부담금 20만원을 내고 20만원을 받습니다. 3년 할증을 감안하면 득이 거의 없습니다.

→ 자비처리 또는 CCTV 재확인.

경우 ②

문짝 교체, 수리비 250만원, 가해자 불명

자기부담금 50만원을 내고 200만원을 받습니다. 3년 할증보다 큽니다.

→ 보험처리. 금액이 커지면 자차가 유리합니다.

경우 ③

CCTV로 가해 차량을 특정했다

상대 보험사 대물배상으로 전액 보상받습니다. 자기부담금도 할증도 없습니다.

→ 최선. 그래서 CCTV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우 ④

CCTV가 사각지대라 확인이 안 된다

주변 차량 블랙박스가 남은 희망입니다. 메모를 남겨 협조를 구해 보세요.

→ 블랙박스 탐색 후 판단. 그래도 안 되면 금액 비교.

3. 다음을 위한 준비

  • 블랙박스 주차 녹화(충격 감지) 설정을 켜 두고 배터리 상태를 점검한다
  • 주차 위치를 CCTV가 보이는 곳으로 고른다 — 기둥 옆과 사각지대를 피한다
  • 주차 후 차량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 늦게 발견하면 CCTV가 이미 지워져 있다
  • 자기부담금 설정을 확인해 둔다 — 비율과 최소·최대 금액을 알면 현장 판단이 빠르다
  • 수리 견적을 두 곳에서 받아 본다 — 금액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진다
  1. CCTV 보존 요청을 미룬다가장 흔하고 가장 비싼 실수입니다. 며칠만 지나도 영상이 사라집니다.
  2. "어차피 못 찾는다"고 포기한다가해자를 찾으면 자기부담금과 할증이 모두 사라집니다. 금액 차이가 큽니다.
  3. 소액인데 자차로 처리한다최소 자기부담금 20만원과 3년 할증을 감안하면 득이 없는 구간이 있습니다.
  4. 파손 사진을 안 찍고 수리한다가해자를 나중에 찾아도 손해 입증이 어려워집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가해자를 모르면 보상을 받을 수 없나요?

내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부담금을 내고 사고 기록이 남아 이후 3년간 보험료에 반영됩니다.

가해자를 특정하면 상대 보험사 대물배상에서 전액 보상받고 자기부담금도 할증도 없습니다. 그래서 CCTV 확보가 금액 차이를 가장 크게 만듭니다.

CCTV는 어떻게 확보하나요?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건물·상가 관리 주체에 보존을 요청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보존 기간이 짧아 며칠이면 지워질 수 있으므로 인지한 당일에 요청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때문에 영상을 바로 보여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보존 요청을 확실히 해 두고 경찰 신고를 통해 확인하는 경로를 쓰세요.

자차로 처리하면 얼마를 내나요?

일반적으로 손해액의 20%를 최소 20만원·최대 50만원 범위에서 부담합니다. 수리비 40만원이면 20%는 8만원이지만 최소 20만원을 냅니다.

수리비 300만원이면 20%는 60만원이지만 최대 50만원에서 멈춥니다. 자기부담금 설정은 계약마다 다르므로 증권을 확인하세요.

자차를 쓰면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사고 건수가 기록되어 이후 3년간 보험료에 반영됩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보통 200만원)을 넘는지도 변수입니다.

수리비가 작으면 보험금보다 3년치 할증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금액을 계산해 비교한 뒤 결정하세요.

경찰 신고가 도움이 되나요?

도움이 됩니다. 사고 기록이 남고 CCTV 확인 과정에서 협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를 특정해 처벌이나 배상을 요구하려면 공적 기록이 필요합니다. 피해 금액이 크다면 신고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나중에 가해자를 찾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미 자차로 처리했더라도 보험사가 가해자 측에 구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내 사고 기록과 할증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보험사에 알려야 합니다.

파손 상태 사진과 수리 내역을 보관해 두면 나중에 가해자를 찾았을 때 손해 입증이 쉬워집니다.

참고한 자료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12일 — 자기부담금 산정 방식과 CCTV 보존 요청의 긴급성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보험료와 할인·할증은 보험사별 요율과 운전자 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므로 실제 금액은 보험사 견적으로 확인하세요. 사고 처리와 과실 비율은 개별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